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3일, 국내의 도서벽지 초등학교 40개교와 태국, 러시아 등 해외 한국학교 10개교
에 총 3억여 원 상당의 맞춤식 도서 2만 4천여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맞춤식 도서 지원은 일방적인 도서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초등학교, 어린이병원학교, 해외 한국학교 등 총 510개교에 약 27
만권의 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