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8일, 지난 10월 초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제주도 지역
의 중·고교생 92명에게 장학금 9천 4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지난 10월 초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 북구, 울주군과 경남 양산시, 거제시 및 제주도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이번 피해로 인해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될 것"이라며 "피해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