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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학생 140명에게 장학금 지원

2017.05.03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중학생 140명에게 2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1
억 원 상당의 학습자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초등학생 104명과 중학생 36명으로, 이들은 연간 18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참고서, 문제
집, 동영상 강의 등 학업에 도움이 되는 학습자료를 연 2회 지원받는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이 장학사업을 통
해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중학생 800명이 장학금과 학습자료를 받았다.



두산연강재단은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