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4일, 10년 이상 기부를 실천한 김수종 세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두산연강 장학생이었던 김수종 세무사는, 과거에 받은 도움을 돌려주고자 2014년부터 꾸준히 재단에 기부해왔다.
두산연강재단은 기부자의 깊은 뜻에 부응하고자 2019년부터 ‘김수종-두산 장학금’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6명의 정보·IT 장학생을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 이원재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동안 기부해주신 덕에 장학금이 필요한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선한 뜻을 마중물로 더 많은 장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든 초·중·고 및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14일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서 (왼쪽부터) 두산연강재단 이원재 대표이사, 김수종 세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