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과학교사 학술시찰 견문록 출판기념회 개최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미래를 탐구하는 창의력 열쇠, 과
학’ 이라는 제목의 견문록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300여 페이지의 견문록에는 지난 1월 ‘과학교사 학술시찰’에 참가했던 36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7박 8일 동안 국내
산업 현장 및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지역을 돌며 일본의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 경험과 소감이 실렸
다.

이날 행사에서 박용현 이사장은 미래사회에서 인공지능이 대체하지 못하는 창의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창의
적인 인재를 키우는 이는 바로 선생님들” 이라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13년간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93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