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장인 정신 속에서 혁신을 배우다’라는 제목의 견문록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450여 페이지의 견문록에는 지난 6월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했던 119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7박 8일 동안 국내산업 현장 및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고베, 나고야 지역을 돌며 일본의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 경험과 소감이 실려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용현 이사장은 “선생님들의 노고는 미래 인재들을 위한 자양분이다”며 “선생님의 좋은 가르침을 받은 우리 아이들은 풍요로운 미래 사회를 일구어 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8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702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두산연강재단, 교사해외경제시찰 견문록 출판기념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