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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연강재단, 소년소녀가장 171명 장학금 전달

12일 서울시내에 거주중인 소년소녀가장 초등학생과 중학생 171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 전달

2007.04.12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2일 서울시내에 거주중인 소년소녀가장 초등학생과 중학생 171명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은 어린 학생임에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거나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서울시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중 서울시 11개 지역 교육청에서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두산그룹 연강재단의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그 학생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매년 이들 장학생과 두산그룹 임직원들을 1대1로 연계해 초청행사를 가지는 등 경제적인 지원 외에도
소년소녀가장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두산그룹 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어린 학생들이 대견하다" 고 말하면서 "장학금뿐만
아니라 주변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이외에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장학금, 중국학연구원 장학금,
외국 유명대학 한국어과 장학금 등 국,내외 폭넓은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