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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화초등학교 맞춤식 도서지원

연강재단, 스쿨 업그레이드 연이어

2007.06.18

연강재단의 ‘스쿨 업그레이드’맞춤식 도서지원이 이번엔 인천으로 이어졌다. 인천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초등학교
인 영화초등학교를 찾아 맞춤식 도서 1000권을 전달한 것.



맞춤식 도서에 더욱 기뻐해



6월 15일, 인천 영화초등학교를 찾은 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은 전교생 85명이 모인 환영 자리에서 ‘어린이들의 해
맑은 웃음을 볼 때마다, 나 역시도 희망이 샘솟는다’고 말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도서들로만 준비했으
니, 지금처럼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자라 큰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심원기 교장 역시 ‘우리 학교
아이들이 유독 책을 많이 좋아하는데, 이번 도서지원을 여느 때보다 반기고 있다’며 ‘더군다나 아이들이 읽고 싶어하
는 책들만을 보내줘 더욱 뜻이 깊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스쿨 업그레이드 지속 참여



한편, 연강재단은 현재 ‘교육’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자는 취지로, 조선일보와 한국교총,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가 공동 주최하는 ‘스쿨 업그레이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전국 29개 학교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책을 지원
중이다. 특히, 연강재단은 ‘스쿨 업’ 대상에 도서·벽지 초등학교 10곳을 포함해 몸이 아파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건립된 전국의 어린이병원학교 19곳도 포함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