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웅장한 규모와 기술력에 감탄
연강재단은 해외학술시찰에 참가했던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남지역의 대표기업인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
산엔진을 방문해 두산의 규모와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강 해외학술시찰 모임 '연강회' 창원3사 방문
연강재단 해외학술시찰에 참가한 교사들의 모임인 연강회는 7월 23일 오전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 집결을 시작
으로, 1박 2일간 창원 내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의 대단위 공장견학과 김해지역의 옛 가야 문화권의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장견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웅장한 규모와 기술력에 연신 감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 두산의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연강회 첫 창원 방문에는 15기~17기 해외학술시찰단 중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오는 8월 13일~14일
에는 올해 해외학술시찰에 다녀온 18기 회원들이 2차로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연강재단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11일까지 국내 초ㆍ중ㆍ고교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중국과 일본
에 산재한 우리의 옛 고구려와 백제문화 유적지를 9박 10일간 탐방하는 제18회 교사해외학술시찰을 실시했다. 지
난 1989년부터 시작된 연강재단 교사해외학술시찰은 내실 있는 코스와 진행으로 전국 교사들 사이에서 인지도 높
은 대표적 역사 탐방 프로그램으로 2007년까지 1,722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