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재단의 맞춤식 사회공헌이 사회 각층에 전해지고 있다.
연강재단은 7월 2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오키드룸에서 한국과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의 정식후원기관으로서 수상자의 해외연수에 관한 총괄적 업무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과학교사상 수상자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 마련
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미 올해 초에 연강재단 자체 기획으로 ‘2006 올해의 과학교사상’수상자들
을 초대해 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한 바 있다’며 ‘당시 우리나라 과학교사들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느끼며 큰 감명을
받았었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후원을 할 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과학재단 최석식 이사장 역시 “올 초
연강재단의 해외학술시찰을 다녀온 과학교사들이 과학선진국 체험을 통해 학생들 교육에 큰 보탬이 됐다는 이야기
를 들었다”며, “이 땅의 토대인 과학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연강재단에 커다란 감사를 드
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연강재단은 지난 1월, ‘2006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들을 초대해 창원의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
산엔진 등의 현장 견학과 일본 현지의 선진과학 체험일정을 진행해 참가자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
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