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재단은 지난 8월 13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18회 역사 · 사회 교사 해외학술시찰에 참가했던 초,중,고등
학교 교사들을 90명을 대상으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을 방문해 두산의 규모와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연강재단은 지난 7월 23일에도 해외학술시찰에 참가한 교사들의 모임인 연강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장방문을 시
행한 적이 있다.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 집결을 시작으로, 1박 2일의 일정으로 창원 내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
어, 두산엔진의 대단위 공장견학과 김해지역의 옛 가야 문화권의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장견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웅장한 규모와 기술력에 연신 감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 두산
의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해지역의 김수로왕릉 등을 둘러보며 옛 선조들의 문화와 얼을 되새기는 시
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연강회 18기는 지난 6월 말부터 7월 11일까지 3차에 걸쳐 중국과 일본에 산재한 우리의 옛 고구려와 백제문화
유적지를 9박 10일간 탐방하였다. 한편, 연강재단은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연강재단 교사해외학술시찰은 내실
있는 코스와 진행으로 전국 교사들 사이에서 인지도 높은 대표적 역사 탐방 프로그램으로 2007년까지 1,722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