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재단은 9월 3일, 창원시 양곡동 소재 양곡중학교에 우량 추천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은, 두산중
공업 관리부문장 임상갑 전무가 양곡중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근진 교장에게 직접 전달했
다.
이 자리에서 임상갑 전무는 “오늘 여러분에게 전달되는 책이 비록 충분한 양은 아니지만, 이 책들이 양곡중학교와
학생 여러분의 성장을 돕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지난해부터 ‘도서·벽지 초등학교 책 보내기’ 사업을 통해 양구군 임당·인제군 용대·정선군 북평
초등학교 등 강원 벽지 10개 학교에 신규도서와 추천도서와 학습 기자재 등을 전달했으며, 특히 창원시 양곡초등학
교에도 도서관 개관과 함께 우량 추천도서 1000권을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