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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 암연구비 1억원 지원

암 연구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고 서울대병원에 연구비 1억원을 전달

2008.03.28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朴容昡)은 28일 암 연구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고 서울대병원에 연구비 1억원을
전달했다. 이 연구비는 외과 김선회 교수의 '다양한 혈관 결찰 방법의 비교'를 포함하여 총 3편의 과제수행에
쓰여진다.



2006년부터 시작된 서울대병원 암연구비 지원 사업은 매년 임상에 활용 가능한 기초연구 중 3과제를 선정하여 총 1
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2015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이 지원된다.



박용현 이사장은 "암이 더 이상 불치의 병으로 여겨졌던 시대가 끝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때까지 지원을 아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