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대표 박용현 이사장)은 21일 서울특별시 중부교육청에 '중부 영어 엘리트 방과후학교' 운영비에
써달라고 5천만원을 전달했다.
중부 영어 엘리트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금은 서울시 중부교육청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08년 4월부터 12월까지 학생들이 지닌 영어능력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개인의 자아실현 및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
지 할 영어 엘리트를 육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은 "이 지원금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