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朴容昡)은 25일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연구비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연구비는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행해졌던 치과수복용 CAD-CAM 및 임플란트 치료에 필요한 수술 가이드 및
보철물 제작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엮어 미래의 치과 수복 영역에 이용될 컴퓨터 영역에 관한 구체적인 미래를 제시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래 치과 수복에서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응용’ 이란 과제수행에 쓰여진다.
지난 2007년에는 개업치과의들을 위한 치과교정 교육용 웹서버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 구축이란 과제에도 연구
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09년까지 총 1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치의학에도 선진 의료시스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연구비가 임상 및 연
구영역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