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재단은 27일, 두산어린이가족으로 선정된 장학생 130명을 초청해 두산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테마파크 체험'행
사를 가졌다.
올해로 세번째인 이 행사에서 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은 "경제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라 말하고 "비록 짧은 하루지만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
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나선 130명의 두산 임직원들은 지정된 초등학교로 찾아가 담당교사로부터 어린이들을
놀이공원으로 인솔하고 서로 짝을 이뤄 놀이기구 타기, 공연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행
사 후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각 학교로 복귀시켰다.
두산어린이가족 초청행사는 형식적인 행사 없이 철저히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주로 맘껏 하루를 테마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있으며 학년별 맞춤식 선물과 학생과 자원봉사자가 1대1로 짝지어져 친밀도가 높은 두산인들의 대표적인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3회 두산어린이가족 초청행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