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30일 서울시 성동교육청과 중부교육청에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 1억원을 전
달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은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체육 꿈나무들의 조기 발굴과 육성하기 위
한 것으로, 올해에는 성동교육청 관내 14개교와 3명의 우수 선수, 중부교육청 관내 7개교의 학교 운동부에 장학금
이 전달된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 학교체육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중요한 인성교
육의 하나"라며 "이번 지원으로 체육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실현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