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연강재단 두산어린이가족 초청행사가 오는 6월 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연강재단은 6월 4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OT(Orientation)를 실시하고,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
선 두산 임직원들에게 행사의 취지와 주의사항, 당일 상세일정 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 임직원 110여 명
이 두산어린이가족으로 선정된 100명의 학생들의 일일 인솔자로 나서 놀이기구 타기, 공연 관람 등 테마파크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게 된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박용현 회장은 ‘두산에서 많은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임직원과 학생들이 짝을 이뤄
하루를 보내는 두산어린이가족 행사가 가장 의미 깊다고 생각한다’며 ‘바쁜 업무 속에도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처음 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도 있겠지만, 분명 행사가 끝나면 큰 보람과 함께 한층 따스해진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4년 내내 참석한 임직원들도 눈에 보이는데 그 분들에게는 꼭 시간을 내서라도 식사를 대접해주
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불어 행사 참여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여러분의 따스한 마
음으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더욱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사진설명>
1. 박용현 두산 회장은 두산어린이가족 행사의 뜻 깊은 의미를 설명하며 참여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 박용현 회장은 행사 참여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학생들이 더욱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해달
라’는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