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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학금 지원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중학생 및 고등학생 175명에게 장학금 1억 5천여 만원 전달

2010.10.29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9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중학생 및 고등학생 175명에게 장학금 1억 5천여
만원을 전달했다.



대상이 된 지역은 지난 9월 21부터 22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인천 및
부천 지역이며, 연강재단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수해복구 및 기타 지원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상대적
으로 교육 부문에 대한 지원이 미약하다고 판단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도 중요하지만, 이
번 피해로 인해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하며 “피해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에게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