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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 5억원 지원

대한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체육 유망주들에게 2015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 지원

2011.04.12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2일, 대한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체육 유망주들에게 2015년까지 매년 1억원
씩 총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은 체육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대상자는 대회 입상경력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대한체육회가 선발한다. 이들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5백만원의 장학금
이 지원된다.



장학금이 지원되는 체육종목은 육상, 수영, 체조 등 대한체육회의 꿈나무선수 육성 대상 8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