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재단은 5월 14일 ‘두산어린이가족’으로 선정된 연강장학생 72명과 함께 두산베어스 잠실 홈 경기를 관람하는
야구장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연강장학생 중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76
명의 두산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학생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야구경기를 관전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학
생들의 집까지 동행했다. 두산베어스 선수단 역시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 두산어린이가족에게 사인볼을 선물하고
다정한 포즈로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전했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보호받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애정
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어린이가족 잠실 야구장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