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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지역 중•고교생에게 장학금 1억 원 지원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경기도와 경상남도 지역의 중,고교생 91명에게 장학금 1억 여 원 전달

2011.09.27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7일,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경기도와 경상남도 지역의 중•고교생 91명에게
장학금 1억 여 원을 전달했다.



대상 지역은 지난 7~8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동두천, 남양주, 파주 등 8개 시•군과 경상남
도 밀양시, 하동군, 산청군이다.



연강재단은 피해지역에 대한 수해복구나 기타 지원은 활발한 반면 수재민 가정의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약하다고 판단하여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