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연평 초중고등학교에 맞춤식 도서 1천 권 전달

연평도 포격 도발 1년 맞아

2011.11.23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년을 맞아 연평도에 있는 연평 초중고등학교
에 '맞춤식' 도서 1천 권을 전달했다.



연강재단이 2006년 시작한 맞춤식 도서 지원 사업은 일방적으로 책을 골라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사가 학생들
에게 권하는 책과 학생들이 보고 싶어하는 책을 미리 파악한 뒤 해당 책을 구해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강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일로 충격 받았을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평 초중고등학교에 맞춤식 도서 1천 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