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8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에서 제1회 연강중국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한 ∙ 중 교류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상수 교수(고려
대학교 사학과), 양세욱 교수(인제대학교 중국학부), 최정호 연구원(외교통상부 동북아2과)이 발제자로 나서 한국과
중국의 교류에 대한 발표를 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강중국학회는 연강재단의 '중국학 연구원 장학금'을 지원받은 연구자들로 구성된 학회 모임으로, 연강재단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총 87명의 중국학 연구원을 배출한 바 있다.
제1회 연강중국학회 학술대회 개최